[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김윤진이 미국 ABC 인기드라마 ‘미스트리스 시즌4’ 촬영에 돌입했다.
김윤진 소속사 자이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오후 TV리포트와 통화에서 “김윤진이 지난 1월까지 국내에서 휴식을 취한 뒤 최근 미국으로 건너가 ‘미스트리스 시즌4’ 촬영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김윤진은 이번 ‘미스트리스 시즌4’ 촬영을 마친 뒤 한국영화 중심으로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윤진은 지난 2014년 12월 개봉한 천만 영화 ‘국제시장'(윤제균 감독)으로 ‘이웃사람'(김휘 감독) 이후 2년 만에 충무로에 복귀한 바 있다.
한편 ‘로스트’에 이은 김윤진의 두 번째 미국 드라마 ‘미스트리스’는 30대에 접어든 대학시절 친구들이 다시 만나게 돼 겪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시즌4까지 편성됐다. 김윤진은 주인공 카렌 킴 역을 맡아 지난 시즌1부터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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