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원조 팝의 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전성기 미모를 되찾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국 V 매거진은 잡지 출간 100회를 맞아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커버 모델로 내세웠다. 이번 화보는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마리오 테스티노와 함께했다.
이번 화보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데뷔 20년의 베테랑다운 노련함으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섹시미를 최대치로 끌어올린 블랙의 시스루룩과 가죽 의상을 입고 전성기 시설의 날렵한 턱선과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재현해냈다.
1999년 10대의 나이에 데뷔해 ‘베이비 원 모어 타임'(Baby One More Time) ‘톡식'(Toxic) ‘럭키'(Luck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V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하이틴 스타의 신분이 갖는 고충을 털어놨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컴퓨터 같은 걸 꼭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며 “누구든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 곧 사람들의 비판을 받게 된다. 많은 아이들이 그것을 경험하고 있다. 저스틴 비버같은 경우 정말 엄청나다. 그도 그것을 경험했다. 불행하게도, 이 세계에서 일하는 게 그렇다”고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말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새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V매거진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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