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김성수의 딸 혜빈 양이
13일 방송된 KBS2 ‘살림남’에선 김성수 김혜빈 부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성수는 유독 들뜬 모습이었다. 모처럼 행사비가 입금된 것. 김성수는 매니저 가족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나 정작 매니저는 “돈 얼마나 들어왔다고 이런 걸사나”라고 일축했다. 김성수의 마음을 고맙지만 그의 씀씀이가 걱정이 된다는 것.
매니저는 혜빈 양의 씀씀이도 걱정이 된다고 꾸짖으나 혜빈 양은 “나 돈 많다. 세뱃돈과 용돈을 모두 아빠한테 맡겼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문제는 이미 그 돈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이에 혜빈 양은 “어이가 없고 충격이다. 앞으로 용돈 받은 거 있으면 아빠한테 절대 안 드릴 거다”라며 배신감을 토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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