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이채영이 화려한 돌싱으로 돌아온다.
이채영은 KBS1 새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구지원 극본, 성준해 연출) 출연을 확정,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미워할 수 없는 악역으로 분한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이다.
이채영은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제멋대로 자란 천방지축 주상미 역을 맡아 결혼 후 화려한 싱글로 복귀해 자유롭게 사는 모습을 그린다.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설렘으로 다가오는 남자를 차지하기 위해 직진하는 면모들로 극의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이채영은 “좋은 배우님들과 촬영할 수 있게 되어서 큰 영광이고, 따뜻하고 가족 같은 촬영장이 될 것 같아 굉장히 설렌다.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면서 완벽하게 ‘상미’가 되어 시청자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름아 부탁해’는 ‘비켜라 운명아’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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