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2’ 김선호가 ‘틈터뷰’를 통해 입덕 유발 매력을 발산했다.
김선호는 “질문들을 많이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질문을 보내 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는 코믹 연기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누군가를 작정하고 웃기는 건 쉽지 않은 것 같다. 막상 연기를 해보니 더 어렵고 힘든 일이라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현장에서 감독님, 배우들과 더 많이 대화를 나누면서 촬영했다”라고 진솔하게 답했다.
또한 김선호는 가장 재미있게 촬영한 장면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극 초반 전수경(정숙 역)과 데이트했던 장면을 꼽았다. “전수경 선배님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공부가 많이 됐고, 재밌어서 촬영하면서 정말 많이 웃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김선호는 작품 질문 외에도 30대를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좋은 사람, 좋은 배우가 되는 방법에 대해 더 깊게 고민하고 알아가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V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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