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레이디스코드 소정이 ‘복면가왕’에서 故 권리세, 황은비를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레이디스코드 소정은 지난 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로 무대에 올랐다.
과묵한 번개맨과 2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된 소정은 거미의 ‘그대 돌아오면’을 선곡해 가창력을 뽐냈지만, 번개맨에게 지고 말았고, 결국 가면을 벗게 됐다.
이날 소정은 출연이유에 대해 “많은 분들이 걱정도 염려도 해주셨는데 저희를 볼 때 측은하고 안쓰럽게만 보더라. 목소리보다 다른 걸로 표현이 되는 것 같았다. 그래서 목소리만으로 들려드릴수 있는 복면가왕이어서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권리세 황은비를 떠올리며 소정은 “우리 정말 열심히 활동할 테니까 응원해주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사랑해”라고 말 하며 울컥해 보는 이들까지 눈시울을 적셨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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