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우예린의 승부수가 통할까.
우예린은 6일 SBS ‘K팝스타’ TOP10 무대에 올랐다.
이날 우예린은 “배틀오디션에서 못 올라갈 줄 알았다. 마음을 놓고 있었는데 TOP10이 돼서 믿기지 않았다”라며 소감을 나타냈다. 우예린의 선곡은 ‘우울한 편지’로 지옥의 조에서 생존하기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우예린의 선택은 통했다. 농밀함이 그대로 묻어있는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성량이 풍부해지고 있다. 우리가 아는 음성보다 2배 넓게 나와서 놀랐다. 힘을 빼서 소리가 나온 것” “밴드활용을 너무 잘했다”라 평했다.
특히 양현석은 “내 마음 속 TOP5에 예린 양이 있지 않았다. 오늘 노래를 듣고 나니 생각이 바뀌었다.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 무대를 통틀어서 오늘 제일 잘했다”라고 극찬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SBS ‘K팝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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