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김주희와 배우 장나라가 동창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김주희는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가 “가수 장나라와 고등학교 동창이라는 게 사실이냐”고 묻자, 김주희는 “고1, 고3 때 같은 반이었다”며 “나라는 내가 직접 본 연예인 중에서 얼굴 크기가 가장 작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주희는 학창시절 장나라에 대해 “반 친구들도 많이 좋아하는 귀여운 친구였다”며 “장기자랑 시간에 노래를 부르는데, 그때부터 바이브레이션이 남달랐다. 어떻게 이렇게 노래를 잘할까 했는데, 대학생 때 데뷔하더라”고 극찬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영원한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김주희와 김영만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오는 8일 밤 8시 55분에 KBS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제공=KBS2 ‘1 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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