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가수 김원준이 4월에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그의 이상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원준 소속사 에프이 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원준이 4월 16일 오후 3시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예비신부와 관련해서는 14세 연하의 재원으로 현재 검찰청 소속 검사로 재직 중임을 알리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알게 된 사이로 올해 초부터 서로의 사랑에 확신을 갖게 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원준은 앞서 한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솔직히 이상형은 정해져 있지 않다. 내적인 성격으로는 여자 유재석? 내가 지금 가릴 때가 아니지 않나. 나는 내려놨다. 다른 사람들은 눈이 높아서 결혼을 안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절대 아니다. 편한 사람이 좋다. 좀 멋스럽게 포장하면 내 단점까지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원준 결혼식은 현재 상견례를 마친 상태로,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김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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