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인턴기자] 배우 맥켄지 데이비스가 “어제는 찜질방에 갔다. 찜질방은 한국에 다시 오게 할 이유다”라고 말했다.
배우 맥켄지 데이비스는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 기자회견에서 내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하며 “한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음식도 좋고 패션도 좋다”고 덧붙였다.
나탈리아 레이즈 역시 “한국에 이사오고 싶을 정도다. 맥켄지와 같이 이사오기로 했다. 어제 찜질방이 정말 좋았다. 때도 밀었다”며 거들었다.
이에 린다 해밀턴은 “나는 어제 왔는데, 맥켄지가 이미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한국을 잘 체험하고 가겠다”고 웃었다.
영화 ‘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저 그레이스(맥켄지 데이비스 분)가 새로운 인류의 희망 대니(나탈리아 레이즈 분)을 지키기 위해 터미네이터 Rev-9(가브리엘 루나 분)과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30일 개봉한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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