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예능 대세’ 차오루가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매력을 선보였다. 입담에서 먹방까지, 도무지 출구가 없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조세호, 차오루, 알베르토 몬디가 출연했다. 먼저, 중국 대표이자 ‘홍일점’ 차오루는 중국 음식의 세계로 이들을 초대했다.
이 과정에서 차오루는 얼마 전 촬영을 마친 MBC ‘진짜 사나이’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차오루는 “‘진짜 사나이’ 동기 중 전효성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샤워시간, 궁금해서 (전효성을)슬쩍 봤다. 정말 몸매가 좋으시다. 내가 정말 평범해졌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색 경력도 공개했다. 차오루는 “한국에 온 지 10년이 됐다”며, “그 전에도 중국에서 솔로 활동을 했다. CCTV에서 신인상도 탔다”고 전했다.
차오루는 “한국에 와서는 많이 힘들었다. 데뷔를 기다리다, 기타 및 미용까지 배웠다”며 “무엇보다 부모님께 감사하다. 공부부터 연예활동까지 모든 걸 뒷바라지해주셨다. 효도를 하고 싶다”고 진지한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조세호와도 ‘꿀 케미’를 연출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했다.
자타 공인 ‘예능 대세’로 떠오른 차오루. 그녀가 선보일 ‘팔색조’ 매력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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