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보보경심’으로 맺어진 중국 세기의 커플 오기륭 류시시의 웨딩마치가 임박했다. 결혼 화보가 공개돼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9일 오기륭과 류시시 커플 측은 최근 뉴질랜드에서 촬영한 웨딩화보를 정식으로 공개,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은 3월 20일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 두 사람은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그림처럼 아름다운 신랑 신부의 모습을 연출하는가 하면, 오기륭이 턱시도에 선글라스와 운동화를 매치하고 장난스러운 포즈를 연출해 독특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중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드라마 ‘보보경심’의 남녀 주인공을 연기한 오기륭 류시시 커플은 2013년 열애를 공개한 뒤 2015년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오기륭, 류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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