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들국화 원년 멤버’ 조덕환이 데뷔 30년을 되새기며 청춘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조덕환은 9일 오후 C9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20대 청춘에게 추천하고 싶은 노래로 조덕환은 ‘세계로 가는 기차’를 꼽았다.
그 이유레 대해 조덕환은 “이 곡을 만든 시기와 이유가 ‘88 서울 올림픽’에 있다. 세계로 나아가는 젊은 세대가 되길 희망하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조덕환은 들국화 1집 ‘세계로 가는 기차’, SBS ‘심야식당’ OST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등을 작곡했다.
조덕환은 지난달 2월 29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직접 작사, 작곡한 ‘파이어 인 더 레인(Fire in the rain)’과 ‘롱 메이 유 런(Long may you run)’이 수록돼 있는 새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조덕환의 타이틀곡 ‘Fire in the rain’은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갔고 그 사람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애원의 노래로 ‘Fire’는 ‘불’ 또는 ‘화’, ‘Rain’은 ‘고통’과 ‘눈물’을 표현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C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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