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B1A4 진영은 무한 긍정의 프로듀서다. 나인뮤지스 경리는 청순하고 또 청순한 경리다. 진영과 경리는 ‘음악의 신’ 이상민이 운영하는 LSM엔터테인먼트 소속 직원이다. 쉽게 예상되지 않는 조합이다.
이달 중 첫 선을 보일 Mnet ‘음악의 신2’은 최근 첫 녹화를 시작했다. 탁재훈의 복귀작으로 알려진 ‘음악의 신2’은 이상민을 필두로 LSM엔터테인먼트의 식구들이 하나둘씩 윤곽이 드러났다. 시즌1의 백영광 이수민에 이어 아이돌 멤버가 합류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특히 B1A4 멤버 진영은 이상민의 데리고 있는 프로듀서로 등장한다. 매사를 긍정적으로 풀어가는 진영은 평소 성격을 반영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진영은 ‘프로듀스101’에도 현역 아이돌 겸 프로듀서로 발탁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경리는 섹시한 캐릭터를 벗고, 보는 순간 청순함이 묻어나는 경리로 등장한다. 본명을 따서 LSM엔터테인먼트 경리를 맡아 이상민과의 케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경리는 데뷔 후 첫 예능 고정 출연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이상민과 평소 친분이 두터운 탁재훈이 등장해 리얼과 페이크 사이 구성으로 더 큰 재미 요소가 될 전망. 이미 이상민이 시즌1에서 셀프디스와 폭로로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과연 이상민과 탁재훈, 진영과 경리가 이끄는 LSM엔터테인먼트는 어떤 회사일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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