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Mnet ‘쇼미더머니5’에 출격하는 개그맨 정준하가 꿈에 그리던 지코와 만나 스파르타식 랩 특훈을 받았다.
11일 복수에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지코는 최근 ‘무한도전’ 녹화를 마쳤다. 정준하에게 직접 랩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하는 지난 6일 ‘쇼미더머니5’에 지원한 바 있다. 이는 지난 1월 MBC ‘무한도전’을 통해 방영된 ‘행운의 편지’ 특집의 일환으로 당시 다섯 멤버들은 서로에게 해야 할 일을 적은 편지를 배달하는 미션을 진행했다.
하하는 ‘정준하가 ‘쇼미더머니5’에 출연한다’는 내용을 편지에 적어 정준하에게 배달하는데 성공했고, 정준하는 이를 수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당시 정준하는 분통을 터뜨렸지만 이후에는 꾸준히 랩 연습에 매진해 왔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에 지코가 출연한 ‘쇼미더머니’ 방송 분을 보며 그의 랩을 따라 하는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공개하기도 했다. 스승으로 삼은 지코를 ‘무한도전’에서 만나게 된 것이다. 지코는 제작진의 러브콜을 흔쾌히 수락, ‘도토 잠보’ 정준하의 랩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두 사람의 만남은 ‘무한도전’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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