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방송인 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31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붐이 최근 자신 소유 서울 후암동 소재의 한 건물 임대료를 두 달간 50%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붐의 선행은 해당 건물 임차인의 제보로 알려졌다. 이날 임차인은 한 매체를 통해 붐의 임대료 인하 소식을 알리며 “혜택을 받은 사람 입장에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제보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경제적 위기를 겪는 이웃을 위해 많은 연예인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함께하고 있다.
방송인 서장훈, 홍석천을 비롯, 배우 김태희·비 부부, 원빈·이나영 부부, 전지현, 박은혜 등이 자신 소유 건물의 한시적인 임대료 감면을 결정한 바 있다.
한편 붐은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MBC ‘편애중계’ 방송을 포함해 SBS 파워FM 라디오 ‘붐붐파워’ DJ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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