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예능 대세’ 차오루가 ‘3대천왕’에서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대방출한다.
차오루는 12일 방송될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을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차오루는 많은 한국어 속담을 인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곰탕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녹화에서 MC 김준현과 객원MC 홍진영이 시식하는 것을 지켜보던 차오루는 자신이 먹을수 없다는 사실에 한탄하며 “그림의 떡이다”라고 외쳤고, 이에 놀라 “혹시 누워서 떡먹기도 아느냐”는 이휘재의 질문에 “안다. 쉽다는 뜻 아니냐”라며 “방송은 누워서 떡 먹기가 아니다. 하늘의 별따기다”라고 응용까지 해냈다.
차오루의 뛰어난 한국어 실력에 감탄한 이휘재는 ‘꼬리수육’ 시식권을 건 즉석 퀴즈를 냈고, ‘소’가 들어가는 한국어 속담을 맞춰야 함에 차오루는 당황하지 않고, 기상천외한 답변을 하고 시식권까지 손에 넣었다.
과연 차오루의 답은 무엇이었을까. 대세녀 차오루까지 함께하는 ‘3대천왕’은 오는 12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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