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국민 프로듀서님들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저희는 꿈을 펼치기 위해 무대에 섭니다.”
11일 방송되는 Mnet ‘프로듀스101’은 61명의 소녀가 두 번째 탈락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미 40명이 첫 번째 탈락해 소녀들 사이 긴장감은 높아진 상황.
61명은 녹화를 통해 DJ KOO, B1A4 진영, 산이 등의 프로듀서와 팀을 나눠 콘셉트 대결을 펼쳤다. 한 팀에 10명 내외로 구성돼 EDM, 댄스, 힙합 등 각기 다른 매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결은 두 번째 탈락자가 정해져 소녀들 사이 경쟁심은 더욱 커졌다. 동시에 서로를 격려하고, 다같이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한 팀워크도 더욱 강화됐다고.
이들 중 과연 누가 ‘국민 프로듀서’ 시청자들에게 표를 받아 최종 11인으로 선발될 수 있을까. 11인조 걸그룹 멤버가 되는 그 순간까지 ‘프로듀서101’은 시청자들과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지 않을까.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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