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김성오가 영화를 위해 무려 16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널 기다리며’ 주연 배우 심은경, 윤제문, 김성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컬투는 김성오에게 “4주 만에 16kg을 뺐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성오는 “그렇다. 지금은 90% 정도 돌아온 상태”라고 말했다.
김성오는 “보통 아름다운 몸을 보여드리기 위해 살을 빼는데 전 히스테릭한 면을 보여드리기 위해 살을 뺐다”고 밝혔다.
윤제문은 “영화를 보면 깜짝 놀라실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널 기다리며’는 아빠를 죽인 범인이 세상 밖으로 나온 그 날, 유사 패턴의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15년간 그를 기다려온 소녀와 형사, 그리고 살인범의 7일간의 추적을 그린 스릴러로 영화로 지난 10일 개봉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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