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윤제문이 스스로 노안이었음을 인정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널 기다리며’ 주연 배우 심은경, 윤제문, 김성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제문은 “영화에서 박해일의 아버지 역할을 했다”며 “사실 둘이 나이 차이는 얼마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윤제문은 이어 “저는 원래 (나이가) 들어 보였다. 지금 얼굴이 20대 때 얼굴”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널 기다리며’는 아빠를 죽인 범인이 세상 밖으로 나온 그 날, 유사 패턴의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15년간 그를 기다려온 소녀와 형사, 그리고 살인범의 7일간의 추적을 그린 스릴러로 영화로 지난 10일 개봉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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