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1박2일’ 정준영이 제작진을 발칵 뒤집어 놨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하얼빈 특집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차태현과 데프콘은 자신들보다 먼저 도착해 있던 정준영 때문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알고 보니 정준영은 미션 시작 6분 만에 베이스 캠프에 도착한 것.
정준영이 도착할 때 쯤 김준호는 겨우 미션을 시작했다. 그는 숙소 시작하기 전에 초록색 불빛과 달, 별의 위치를 확인한 뒤 이를 힌트로 삼았다.
심지어 정준영은 길 대신 꽁꽁 언 강을 바로 건너는 방법을 택했다. 유호진PD는 “그렇게 하면 진짜 가깝지”라며 한숨을 쉬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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