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배우 김희선이 박서보 화백을 만나 팬심을 드러냈다.
1일 김희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칠 줄 모르는 수행자 박서보 선생님 영광이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희선은 책에 사인하는 박서보 화백 옆에 앉아 팬심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박 화백과 함께 작품 앞에서 다정한 인증샷을 찍기도 한 김희선은 연신 즐거운 에너지를 뿜어냈다.
박서보 화백의 그림을 사진으로 담은 김희선은, 작품을 꼼꼼히 감사하고 홀로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이런 김희선의 모습에 컬투 김태균은 “저두 그분 뵙고 싶은데 ㅋㅋ”라며 관심을 드러냈다.
박서보 화백은 단색화 거장으로 꼽히며 지난 11월 23일 진행된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주관 제40회 최우수예술가상에서 공헌예술가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희선은 최근 종영한 SBS ‘앨리스’에 출연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김희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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