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그룹 쥬얼리 출신 멤버 박정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예비 신랑인 프로골퍼 전상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상우는 1983년생으로 2004년 KPGA 입회를 통해 프로로 데뷔한 골퍼다. 키 180cm에 훈훈한 외모를 지녔다. 전상우는 2007년 금강산 아난티 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오른 바 있으며 코리안 투어와 챌린지 투어 등에 참가했다.
두 사람은 다수의 연예인들이 속해있는 골프모임에서 첫 만남을 가진 이들은 1년여 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기로 약속했다.
한편 14일 박정아의 소속사 젤리피쉬 측은 소속사 측은 “박정아가 오는 5월 15일 전상우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공식 발표하며 “결혼식 날짜 이외에는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며, 결혼식은 예비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이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소속사 측은 “박정아는 교제를 하는 동안 예비 신랑으로부터 깊은 사랑과 무한한 신뢰를 받은 덕분에 일에 매진할 수 있었고, 예비신랑도 박정아의 배려심과 따뜻한 모습에 반했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박정아는 지난 2001년 쥬얼리로 데뷔, 2009년 연기자로 전향했다.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웃어라 동해야’, ‘당신 뿐이야’, ‘내 딸 서영이’, ‘귀부인’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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