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프로듀스101’의 최종 11인 선정이 얼마 남지 않았다. 세 번째 투표를 통해 현 인원 17명으로 압축됐다.
지난 13일 Mnet ‘프로듀스101’의 세 번째 탈락자가 발표됐다. 지난 11일 방송분에서 35위까지 살아남은 가운데 세 번째 미션을 통해 절반에 해당되는 18명이 떨어져 나간 것. 콘셉트 그룹 미션을 통해 1위부터 17위까지 살아남았다.
이로써 ‘프로듀서101’에 남은 17명은 최종 11명의 걸그룹 멤버가 되기까지 더 팽팽한 경쟁을 펼친다. 이미 최종 멤버가 윤곽이 잡혔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지만, 서바이벌 특성상 언제든지 반전이 생길 수 있어 관전하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
미션마다 발표되는 순위, 방송 비중, 소속사 파워, 구축된 팬덤 등으로 각종 논란을 야기하고 있는 ‘프로듀스101’. 하지만 화제성에서는 단연 최고의 관심을 받으며, 이미 연내 보이그룹 편 제작 계획까지 발표됐다.
과연 ‘프로듀스101’가 제작하고, 데뷔시킬 걸그룹 멤버 11인은 누가 될까. 세 번째 탈락 투표로 17명은 오는 25일 방송분에서 공개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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