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암 투병으로 안타까움을 샀던 원주 칼국숫집 사장님이 한층 건강해진 모습으로 ‘골목식당’ 시청자들과 다시 만났다.
6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원주 칼국숫집을 찾았다.
아픈 가족사를 지닌 칼국수집 사장님은 ‘골목식당’ 방송 후 암으로 투병 중인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더한 바.
이날 ‘골목식당’의 출연자들이 칼국숫집을 찾은 가운데 정인선을 발견한 사장님은 “인선 언니”를 외치며 반색했다. 백종원은 사장님과 포옹을 나누곤 “얼굴이 좋아졌다”며 안도했다.
1년 반 만에 재회. 사장님은 출연자들을 위해 진수성찬을 차리는 것으로 푸근한 인심을 보였다.
무엇보다 반가운 건 한층 건강해진 사장님의 얼굴. 사장님은 “이젠 괜찮다. 약을 계속 먹고 내년에 종합검진을 받으면 된다. 괜찮을 거다”라며 현 상태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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