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 톱스타 커플 판빙빙과 리천이 신혼집을 마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5일 중국 시나연예는 판빙빙과 리천은 최근 중국 칭다오에 1천만 위안(약 18억 원)에 육박하는 가격의 신혼집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보도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 판빙빙 리천 커플이 새집 마련을 위해 500만 위안의 계약금을 치렀으며, 400만 위안은 판빙빙이, 100만 위안은 리천이 부담했다고 전했다. 이 집은 두 사람의 공동명의라는 설명.
다만 판빙빙과 리천 양측이 집 구매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어서 진위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작성된 두 사람의 이름이 들어간 부동산 정보가 온라인에 확산되며 신혼집 마련에 대한 신빙성이 더해지고 있다. 판빙빙과 리천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는 상황이다.
중국의 톱 여배우 판빙빙과 중국판 ‘런닝맨’에 출연 중인 배우 리천은 드라마 ‘무미랑전기’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음력 설이었던 지난 2월에는 판빙빙이 리천과 함께 고향집을 방문, 결혼설이 불거졌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리천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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