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TV리포트 기자] 배우 박준금이 ‘태양의 후예’에 깜짝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에서는 지진이 일어난 우르크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유시진(송중기 분), 강모연(송혜교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금은 이치훈(온유 분) 모친으로 특별출연했다.
우르크이 지진이 나자 병원 사람들은 봉사단을 걱정하며 노심초사했다. 이날 치훈의 모친은 병원 이사장 한석원(태인호 분)에게 “봉사팀은 언제 돌아 오냐. 내 아들이랑 당장 통화 시켜 달라”라고 소리쳤다. 알고 보니 이치훈은 재벌남이었던 것.
박준금은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태양의 후예’ 제작진은 방송 말미 자막을 통해 특별출연 박준금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KBS2 ‘태양의 후예’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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