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호 객원기자] 영화 ‘바람의 검심’ 시리즈의 여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일본 여배우 타케이 에미(23)의 열애설이 부상했다. 상대는 일본 최고 남성그룹 에그자일(EXILE)의 보컬 타카히로(32)다. 일본 연예계 톱스타인 두 사람의 만남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일본 주간지 ‘여성세븐’은 3월 중순 타케이가 타카히로의 아파트로 들어가는 모습을 사진으로 포착했다. 타케이는 그간 여러 차례 타카히로의 집을 방문했다고.
두 사람은 2014년, 드라마 ‘전력외 수사관'(니혼TV)에 함께 출연하면서 처음 만났다. 관계자에 따르면 2015년 3월에 방송된 이 드라마 스페셜판 촬영 때 두 사람의 사이는 급속도로 깊어졌다.
타케이와 타카히로의 열애설은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5월에 타카히로가 타케이 에미의 집에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지난해 12월에는 연예인들의 자주 드나드는 레스토랑에서도 두 사람의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타케이는 각종 영화,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는 명실상부 일본의 톱여배우 중 한 명이다. 한국에서는 영화 ‘바람의 검심’의 여주인공으로 잘 알려져 있다. 타카히로는 에그자일의 보컬로, 잘생긴 외모로 그룹내 가장 많은 여성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이지호 기자 digrease@jpnews.kr / 사진=JP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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