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클라라가 차기작에 대해 귀띔했다.
클라라는 16일 오후 마카오에서 열린 아시안 필름 어워즈(AFA) 전야제에 참석해 근황을 전했다.
홍콩 언론인 홍콩01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클라라는 이 자리에서 영화 ‘사도행자'(使徒行者) 작업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이 작품에서 클라라는 섹시한 킬러 역을 맡아 액션 연기를 펼칠 예정이라고. 클라라는 “극 중 액션신이 필요해 전가락(유명 무술감독)에게 배우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클라라는 이날 전야제에서 AFA 아카데미 선정 라이징 스타 상을 받았다. 클라라는 수상 후 SNS에 “내 옆에서 나를 믿어준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이 상을 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 이 상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계속 열심히 일하며 이 순간을 잊지 않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 소속사 일광폴라리스 이규태 회장과의 법적 분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클라라는 지난해 중국 드라마 ‘행복협심교극력’에서 여주인공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국내 복귀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클라라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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