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전혜빈이 원조 여전사의 면모를 드러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통가’에서는 24기 멤버인 고세원, 전혜빈, 서강준, 조타, 산들, 홍윤화가 탐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하던 중 경악할 풍경(?)을 목격했다. 먹다 버린 코코넛 안에 엄지 손가락 크기의 바퀴벌레들이 득실거렸던 것.
이를 본 산들은 “내가 코코넛을 먹었으니 책임지겠다”며 삽을 들고 코코넛을 움직였지만, 바퀴벌레가 조금만 움직여도 호들갑을 떨었다.
이에 전혜빈이 나섰고, 그녀는 단숨에 삽으로 바퀴벌레를 내리쳤다. 원샷 원킬이었다. 바퀴벌레는 순식간에 전혜빈의 손에 목숨을 잃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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