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지난 2014년 그룹 엑소를 이탈한 루한도 ‘태양의 후예’ 따라잡기에 나섰다.
루한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 웨이보에 중국판 ‘런닝맨’인 ‘달려라 형제’ 촬영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루한은 베레모에 보잉선글라스 등 군복 스타일의 방송 의상을 입고 셀카를 찍었다. 사진에는 “태양의 파오쯔(중국 남성 전통의상)”라는 메시지도 덧붙여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떠올리게 했다.
이밖에 안젤라 베이비, 덩차오 등 루한 외 ‘달려라 형제’의 멤버들도 촬영 중 군복을 입고 찍은 사진과 함께 ‘태양의 후예’가 연상되는 메시지를 덧붙여 ‘태양의 후예’ 따라잡기에 동참했다.
한편 송혜교 송중기 주연의 KBS2 수목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중국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를 통해 중국에서도 한국과 동시에 방영되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루한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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