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프로듀스101’ 출연자 허찬미가 악마의 편집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지난 18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는 다섯 팀으로 나뉜 소녀들이 콘셉트 평가를 받았다. 이중 프로듀서 DR은 ‘얌얌’을 완성했고, 마카롱 꿀떡(허찬미, 전소미, 김다니, 정채연, 박소연, 박시연, 최유정) 팀에 선물했다.
방송 후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허찬미가 편집의 희생자가 됐다는 의견이 새어 나왔다. 다른 연습생들과 비교해 방송 분량이 현저히 적었다는 것.
하지만 ‘프로듀스101’ 제작진 측은 TV리포트에 “특정 연습생의 분량을 바람직하지 않은 의도로 편집하는 일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방송에는 연습생들에 의해 전소미가 센터로 선정됐다. 전소미를 필두로 정채연, 최유정, 박소연 등 막강 멤버가 다수 포진됐다. 또 하나의 어벤저스 팀이 구성된 것. 워낙 센 멤버가 많은 탓에 허찬미는 물론 김다니 역시 카메라에 포착되는 횟수가 적었다.
그럼에도 허찬미는 악마의 편집을 당했다는 여론은 앞서 논란과 만나 문제가 확산됐다. 허찬미는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는 가운데 친언니가 제작진의 편집을 두고 논란을 제기했던 바.
허찬미와 허찬미의 가족, 그리고 팬들에게는 다소 억울할 수 있겠지만 ‘프로듀스 101’ 편집에는 악마도 천사도 없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Mnet ‘프로듀스 101’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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