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불후의 명곡’ 스테파니, 재즈 퍼포먼스로 관객을 매료시키다!
19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곡가 故박춘석 편이 방송 됐다.
이날 스테파니는 2부의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섰다. 그녀는 백일희의 ‘황혼의 엘레지’를 선곡했다.
스테파니는 분홍색 코트를 입고 등장해 매혹적인 보컬로 관객의 귀를 사로잡았다. 코트를 벗어 던진 그녀는 뮤지컬 ‘시카고’를 중간에 선보여, 좌중의 이목을 끌었다.
또 스테파니는 과감한 복장 그대로 신동엽에게 다가가, 그를 당황케 했다. 신동엽은 스테파니가 얼굴을 쓸자, 살짝 웃더니 그녀가 떠날 때는 고개까지 숙여 인사했다.
남상일은 피아노 무대 위에 오른 스테파니를 보며 “보통 기가 아니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신동엽은 “즉흥적으로 저한테 오신 건지 모르지만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스테파니는 김태우를 상대로 430표를 받아, 첫 승을 차지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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