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미세스캅2’ 김성령이 자살시도한 연쇄살인마 서영을 구했다.
1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 (황주하 극본, 유인식 연출) 5회에서는 고윤정(김성령)이 연쇄살인마 김하람(서영)의 자살 시도 현장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하람은 “6년전 왜 도망갔냐. 내가 범인이라고 알려줬잖아. 믿을 수 없었어? 아니면 믿기 싫었어? 그동안 잊고 살기 힘들었지?”라며 고윤정을 비웃었다.
이어 김하람은 자살하려고 했고 뛰어내린 순간 고윤정이 손을 잡았다. 하지만 고윤정의 힘은 점점 빠졌고, 이때 오승일(임슬옹)이 힘을 보태 김하람을 끌어올렸다.
김하람은 “날 벌할 수 있는 건 나밖에 없어”라며 몸부림쳐 긴장감을 자아냈다.
‘미세스캅2’는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들의 활약을 그린 수사물로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 사진= ‘미세스캅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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