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SNL 코리아7’ 윤정수가 진정한 사랑을 맞았다.
19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7’에서는 윤정수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정수는 이숙과 함께 ‘최후의 사랑’ 코너를 선보였다. 그는 “김숙을 피하니깐 이숙이 온다. 다음엔 현숙이냐”며 한숨을 쉬었다.
이숙은 윤정수를 위해 헌신했다. 삼겹살을 굽다 불이나자, 이숙은 머리카락을 홀라당 태우며 그를 구했다.
또 이숙은 트렁크 가득 돈을 채워, 윤정수에게 건넸다. 윤정수는 “나는 부자다. 나는 결혼 잘 갔다”라며 환호성을 질렀다.
이 일로 윤정수는 완전히 이숙에게 마음이 돌아섰다. 그는 “내가 오해를 한 거 같다. 16살 연상은 되게 풋풋하고 설레는 거 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숙과 윤정수는 현실 결혼에 성공해, 육아 예능까지 섭렵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tvN ‘SNL 코리아7’ 방송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