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1박2일’ 신바 김종민의 경고 “대한민국 사람 아니네”
2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하얼빈 특집 네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계획하고 실행할 때까지의 나날을 되짚어 보는 기획을 준비했다. 멤버들은 제작진이 제시하는 문제를 풀며 독립 자금을 받는 미션을 받았다.
첫 번째 문제는 “북두칠성의 기운에 응하여 태어났다는 뜻의 안중근 의사의 아명은 무엇이냐”였다. 멤버들은 ‘칠성이’, ‘두성이’, ‘북성이’ 등의 오답을 내놓았다.
그간 침묵하고 있던 김종민은 “난 정확히 안다. 안응칠이다”라고 답했다. 멤버들의 무시와 달리, 김종민의 답은 정답이었다.
김종민은 멤버들에게 “대한민국 사람 아니네”, “나라 팔아 먹을 사람들이야”라고 놀려댔다.
한편 김종민은 상으로 받은 봉투에 적힌 ‘獨立(독립)’을 읽지 못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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