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불후의 명곡’ 예능감도 가창력도 강한 남자, 강남!
30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윤수일 편이 방송 됐다.
이날 배다해의 바람대로 강남이 두 번째 도전자로 나섰다. 그는 ‘아파트’를 선곡했다.
강남은 “아파트는 다 알지 않냐. 이번에 1승 안 하면 음악 그만두겠다”며 승리를 호언장담했다.
무대에 선 강남은 잔잔한 내레이션으로 노래를 시작했지만 해드벵잉으로 금세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강남은 환상적인 가창력에 이어 화려한 드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강남은 어느새 옷을 갈아입고 나와 곡의 분위기를 댄스로 바꾸었다. 대기실에서 이를 지켜보던 동료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윤수일은 “처음에는 차분하고 조용하게 노래를 불렀다. 완전히 내가 뒤통수를 얻어맞았다”고 극찬했다.
한편 강남은 374표로 1승을 차지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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