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3인조로 축소된 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첫 앨범 활동을 마무리했다. 휴식과 동시에 다음 활동 준비에 돌입했다.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20일 SBS ‘인기가요’에서 싱글 앨범 ‘미스터리(MYST3RY)’의 타이틀곡 ‘갤럭시(GALAXY)’의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레이디스 코드는 2014년 9월 교통사고로 권리세와 고은비를 잃은 후 5인에서 3인으로 축소됐다.
레이디스 코드의 이번 컴백을 향한 관심은 뜨거웠다. 5인조로 출발한 레이디스 코드는 두 멤버의 빈자리를 충원하지 않고 기존 멤버 애슐리, 소정, 주니만 뭉쳐 앨범을 완성했다.
레이디스 코드의 소속사 관계자는 “앞을 향해 더 달려가야 하는지 아니면 뒤로 돌아가야 하는지 고민했다. 어디로도 향해 갈 수 없던 멈춰진 시간 속에서 음악으로 다시 하나가 됐다”고 이번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3인조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레이디스 코드는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올해 완성할 3부작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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