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봄을 뜨겁게 맞는 남자 2PM 닉쿤과 매드타운 조타가 매력을 발산했다.
닉쿤은 패션매거진 ‘싱글즈’ 4월호 화보로 자연스런 남성미를 보였다. 태국 후아인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닉쿤은 피케 셔츠, 쇼트 팬츠, 그래픽 패턴 셔츠 등 편안한 캐주얼 룩을 소화했다.
불볕더위 속에서도 닉쿤은 밝은 미소로 소년처럼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현재 연기 컴백을 앞두고 있는 닉쿤은 “연기 활동 자체에는 욕심이 나지만, 역할까지 욕심을 부리진 않는다. 지금은 저랑 잘 어울리는 캐릭터를 만나고 싶다. 가벼운 역할, 웃기는 사람도 좋다”고 말했다.
닉쿤은 “제 나이가 벌써 스물아홉이다. 그런데 곧 서른인 사람이 착하기만 하면 재미없다. 싫은 것은 싫다고 분명히 이야기한다”면서 “요즘 골프를 치며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나 자신과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죠.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사랑하는 일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룹 매드타운 멤버 조타는 남성매거진 ‘아레나옴므플러스’ 4월호로 화보를 촬영했다. ‘Jungle Story’ 콘셉트로 조타는 비치웨어를 입고 와일드하고 생생한 정글 느낌을 연출했다.
조타는 유도선수 출신으로 근육질의 몸매를 노출했다. 하지만 촬영 직전 푸시업을 하거나 멋진 포즈로 남성미를 끌어올렸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싱글즈, 아레나 옴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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