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인피니트 남우현, 소녀시대 티파니가 각 팀을 대표하는 두 번째 솔로가수로 나선다.
인피니트 보컬 남우현은 오는 9일 미니1집 ‘라이트(Write)’를 발매한다. 리더 김성규에 이은 두 번째 솔로 도전.
남우현은 그룹 인피니트 데뷔 이후 6년 만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끄덕끄덕’은 엠씨더맥스(M.C.THE.MAX) 멤버 제이윤의 곡으로 김이나의 가사를 붙였다. 사랑의 아픔을 겪어야 하는 남자의 진한 슬픔을 노래한다.
남우현은 이번 앨범에 3곡의 자작곡을 수록했다. 앞서 인피니트 앨범을 통해 자작곡을 발표했던 남우현은 이번 앨범으로 뮤지션의 역량을 평가받겠다는 의도를 드러냈다.
반면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는 오는 11일 첫 미니앨범 ‘I Just Wanna Dance’를 발매한다. 리더 태연을 잇는 두 번째 홀로서기다.
이번 앨범에서 티파니는 타이틀곡 ‘I Just Wanna Dance’를 포함해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택했다. 데뷔 9년 만에 선보이는 첫 솔로를 통해 티파니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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