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억대 연봉의 스타 쇼호스트 이창우가 홈쇼핑을 떠났다.
이창우는 방송 생활을 하며 절친한 선후배로 인연을 맺은 개그맨 출신 스타강사 권영찬 대표의 권영찬닷컴 소속 강사로 최근 둥지를 새롭게 틀었다.
그는 방송활동과 함께 대기업, 공기관, 지자체 등에서 본격적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우는 한양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대홍기획(롯데그룹 광고회사)에서 AE(광고기획자)로 사회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 1998년부터 LG홈쇼핑의 명품잡화 레포츠 교육 아동 문화의 MC로 근무했다. 지난 2000년부터 다시 대홍기획에 경력자 AE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이창우는 2002년 다시 GS홈쇼핑으로 스카우트돼 정식 쇼호스트로 활동하며 올해 억대 연봉이 넘는 스타 쇼호스트로 이름을 날렸다. 그러나 강사로 전업을 결정한 4월부터 프리랜서 활동을 시작한다.
권영찬닷컴 측은 “현재 몇 군데 홈쇼핑사에서 스카우트 제안이 오고 있지만 이창우가 프리랜서로 활동을 선언한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영찬닷컴은 국내 유일의 스타강사 전문 인큐베이팅 회사로 김동성 금메달 리스트와 이호선 박사를 스타강사로 키워냈다. 현재는 30여 명의 스타강사가 소속된 대형 스타강사 소속사로 자리를 잡았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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