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KBS2 수목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송중기의 대학생 시절 모습이 최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송중기는 2005년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대학교 2학년인 2006년 KBS1 ‘퀴즈 대한민국’에 출연해 준우승을 할 정도로 명석한 뒤뇌와 넓은 상식을 갖추고 있다.
대학교 3학년 무렵, 배우의 꿈을 키운 송중기는 무작정 연기 학원을 등록해 7개월여 동안 훈련을 받으며 엑스트라로 활동했다. 그는 데뷔 전부터 성균관대학교 얼짱으로 인터넷에서도 유명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Mnet ‘꽃미남 아롱사태’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연예계 데뷔 전에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어 언론고시 시험을 준비하기도 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은 송중기가 2009년 성균관대 홍보책자의 표지모델로 활약하던 모습. 20대의 풋풋함이 가득 느껴진다. 하얗고 깨끗한 피부, 해맑은 표정 등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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