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천상의 약속’ 이유리가 딸 김보민의 의식 불명에 오열했다.
2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김연신 허인무 극본, 전우성 연출)에서는 딸 새별(김보민 분)이가 응급실에 있다는 것을 알고 분노한 이나연(이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장세진(박하나 분)은 이나연 몰래 새별을 빼돌려 집으로 향했다. 장세진은 새별이와 실랑이를 벌이던 중 복통을 호소, 병원으로 향했다.
이 때문에 홀로 집에 남겨진 새별이는 엄마를 찾다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구르게 됐고,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이나연은 병원으로 찾아와 새별 아빠 강태준(서준영 분)을 붙들고 오열했다.
이나연은 “이게 뭐냐. 내가 새별이만 있으면 된다고 하지 않느냐. 도대체 나에게 왜 이러냐”라고 눈물을 쏟았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천상의 약속’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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