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성해기자] 트로트 시장에 무서운 신인이 나타났다. 드라마OST 음악감독 이재규와 R&B그룹 멤버였던 박영탁이 의기 투합하여 ‘누나가 딱이야’ 로 도전장을 던진 것이다.
‘영탁’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하게 될 이번 앨범은 이재규 감독이 제작 및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최근 히든싱어에서 놀라운 실력을 보여준 ‘영탁’은 R&B창법을 트로트 장르에 접목시켜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특히 이재규 감독은 그 동안 SBS 드라마 ‘야왕’ 의 음악감독 겸 에일리 ‘얼음꽃’ 을 비롯, JK 김동욱 ,먼데이키즈 이진성, 포지션, ‘빅마마’ 이영현의 곡을 작사,곡. 드라마 ‘로비스트’,’대조영’, ‘식객’, ‘바람의나라’, ‘오버더레인보우’, ‘나도야 간다’, ‘서울 1945’, ‘동안미녀’ 등의 많은 작품에서 OST로 많은 활동을 했다.
이번 앨범에서 가수 ‘영탁’은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 휘성 편에서 ‘겸임교수 휘성’으로 주목받았던 중고 신인이다. 주목할 점은 트로트 장르에서는 기존에 참여하지 않았던 세션들이다.
앨범전체에 베이스 ‘신현권’, 코러스 ‘김현아’ 등 최고의 세션맨들이 참여 했다. 2nd트랙 ‘사랑의 벚꽃놀이’ 이 곡은 소찬휘의 ‘현명한 선택’ 작곡을 비롯한 나얼의 데뷔 앨범인 ‘앤썸-언제나네곁에’, 휘성1집, 빅마마1집, 장나라1집, 견우1집을 프로듀싱한 곽영준 작곡가가 영탁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준 듀엣곡이다.
듀엣 가수는 “트로트X”히든싱어 소찬휘’로 출연하여 화제가 된 가수 ‘숙행’이 함께 참여 하였다.아이돌 음악이 대세인 현 가요 시장에 프로듀서 사단이 참여한 이번앨범이 얼마나 많은 반응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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