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살인범은 장혁이 아니라 이재룡이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뷰티풀 마인드’에서는 채순호(이재룡)가 강철민의 심장을 빼돌리고, 신동재(김종수)를 죽인 범인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현석주(윤현민)는 강철민의 주치의가 순호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순호를 찾아가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순호는 부인하지 않았다. 다만 “너도 그렇게 될까 봐 걱정이다. 우리 연구가 어떻게 되겠니”라고 말할 뿐이었다.
석주가 “우리 연구는 더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한 일 아니었습니까?”라고 따져묻자, 순호는 “2000억 시장이야”라고 많은 연구비가 걸려있음을 밝혔다. 그는 “고작 그 돈이 네 입을 닫게 만들 거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강철민 신동재 심은하 선생까지. 다음은 누굴까”라고 경고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KBS2 ‘뷰티풀 마인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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