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손여은, 팜므파탈 大변신…’국수의 신’ 합류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단아한 이미지의 여배우 손여은이 팜므파탈 여인으로 변신한다. 

24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손여은은 KBS2 새 수목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채승대 극본, 김종연 연출)에 도현정 역으로 합류한다. 

도현정은 전직 리포터 출신 홍보회사 대표다. 머리도 우수하고 얼굴도 예쁜 매력녀. 무명(천정명)과 훗날 서로 관심을 드러내면서 도움을 주고 받는 중요한 인물이다. 

손여은은 앞서 KBS2 주말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단아하면서 여성스러운 매력을 펼친 바 있다. ‘국수의 신’의 도현정은 그녀에겐 이미지 변신이다. 등장은 4부부터다. 

‘국수의 신’은 박인권 화백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4월 20일 첫 방송 예정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손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