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TV리포트 기자] ‘오체불만족’의 오토타케 히로타다가 과거 “오체 불륜 만족”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오토타케 히로타다는 지난 2011년 9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서 ‘오체불만족’을 인용, ‘오체 불륜 만족'(五体不倫満足)이라는 글과 함께 “명작의 제목에 한 글자를 더하면 잘 모른다”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이는 당시 트위터에서 책의 이름에 글자를 추가해 제목을 바꾸는 해시태그가 유행한 것을 자신의 저서인 ‘오체불만족’에 적용한 것.
‘오체불만족’의 오토타케 히로타다는 24일 일본 주간지 주간신조와 인터뷰에서 “(상대여성과) 육체관계를 맺었고 불륜으로 생각해도 좋다. 결혼 후 지금까지 5명의 여성과 불륜을 맺었다”고 고백해 일본 열도를 충격에 안겼다.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오체불만족’의 저자로 유명한 오토타케 히로타다는 선천성 사지 절단증으로 팔다리 없이 태어났다. 오토타케 히로타다는 1998년 일본 명문대인 와세다대학 재학 중 ‘오체불만족’을 출간했다. 이후 2001년 같은 대학 후배와 결혼해 지난해 셋째 아이를 얻었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사진=’오체불만족’ 오토타케 히로타다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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