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위키드’ 기부 미션이 냉장고 획득을 실패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24일 Mnet ‘위키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기부 미션 편이 방송됐다.
윤예담과 박소윤은 귀엽게 ‘겨울왕국’ OST ‘Love is an open door’를 불렀다. 두 사람은 오글거려했지만, 무대 위에서는 귀여운 커플의 모습을 보였다.
송유진과 최예나는 ‘내 손은 바람을 그려요’를 부르며 호흡을 과시했다. 이어 ‘나무의 노래’를 부른 김하민, 설가은도 마찬가지. 점수는 점점 높아졌다.
마지막으로 홍의현과 이윤서가 나섰다. 이들은 뮤지컬 ‘위키드’의 OST ‘디파잉 그래비티’를 불렀다. 홍의현과 이윤서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했고, 노래 가사에 맞춰 무대가 올라가기도 하면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들의 무대가 끝나자 기립 박수가 쏟아졌다. 하지만 1350점을 돌파해야 냉장고 기부가 가능한데, 단 9표가 부족해 냉장고 획득에는 실패했다. 아이들은 매우 아쉬워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net ‘위키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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