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커스틴 던스트의 감독 데뷔작의 그의 연인인 배우 제시 플레먼스가 출연한다.
20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리포터 보도에 따르면 제시 플레먼스는 커스틴 던스트 연출의 영화 ‘더 벨 자’에 출연한다.
커스틴 던스트의 ‘더 벨 자’는 실비아 플라스의 자전적 소설에 기초한 영화로, 1950년대 여성을 억압하는 사회적 구조에서 고뇌하는 여성의 삶을 담았다. 다코타 패닝이 주인공 에스터 그린우드를 맡는다. 내년 초 제작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파고’에서 부부로 출연한 커스틴 던스트와 제시 플레먼스는 지난 5월부터 열애설이 불거졌고, 최근 에미상 시상식에서 키스를 나누고 애정행각을 벌이며 열애설에 쐐기를 박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커스틴 던스트, 제시 플레먼스, FX 드라마 ‘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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