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노셨군요의 정체는 국악소녀 송소희로 드러났다.
27일 MBC ‘일밤-복면가왕’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남자가왕 최초 5연승에 도전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이에 맞서는 4명의 도전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가왕후보 결정전에선 어디서 좀 노셨군요와 우주요원 넘버세븐이 승부를 겨뤘다. 어디서 좀 노셨군요는 박봄의 ‘유앤아이’를 불렀고 넘버세븐은 박미경의 ‘넌 그렇게 살지마’로 무대를 달궜다.
이날 가왕전에 오르게 된 주인공은 넘버세븐. 이에 어디서 좀 노셨군요의 정체가 공개됐다. ‘노셨군요’는 국악소녀 송소희로 드러났다. 송소희는 “이제 갓 대학생 새내기가 된 국악소녀 송소희”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송소희는 “90%정도는 제 목소리를 다 아실거라고 생각해서 10% 분들이라도 속이려고 했는데 1%밖에 속이지 못한 것 같다”며 웃었다.
사진=‘복면가왕’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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